2007년 08월 18일
한 알바생 이야기
그냥 넘어가기엔 약간 주절거리고 싶어서 오랜만에 포스팅...
얼마 전, 옆동네 군청에서 의뢰가 들어왔다. 의뢰가 들어왔는지 대빵이 돌아댕기면서 겟 해왔는지는 넘어가고...
아무튼 PT자료를 하나 만들어달라는 거였는데... 웃긴게 현 사무실에 파워포인트를 '고급'으로 다루는 사람이 없다..-_-;
따라서 당연히 새끼를 치게 되었고, 대학교 1학년이라는 알바생이 일을 맡게 됐다.
파워포인트 A급 수준이란다...
그 프로그램을 쓸 줄 모르는 나로서는 그저 A급이라길래 '오오~'하고 감탄하는 수 밖에...-_-a
내 영역은 아니기에 내 할 일이나 했다.
하지만 알바생을 너무 막연히 과대평가한 거였을까...
그 후로 상황은 상황은...
->그 녀석(호칭이 바뀌었다)이 1차 결과물을 갖고 왔음
-> 대빵과 의뢰인의 맘에 안 듬
-> 사무실에 한 번 오라고 함
-> 이야기 쏼라쏼라
-> 작업을 우리 사무실에서 하게 됨(...)
-> 대빵이 그 녀석에게 하는 말 "하면서 이미지 작업같은 거 해야 되면 저 형☞한테 부탁하고" -_-;(어지간히도 맘에 안 들었나보다)
-> 그 녀석이랑 나랑 같이 작업을 하게 됨.. (내 일은?;; 바쁘다고!!)
...여기까지 진행되었다.
안 그래도 '작업 다 끝난 곳'에서 연락와서 플래시에 뭘 넣어달라니 바꿔달라니, 표도 안 나는 gif니 배너니 자꾸 바꿔달라해서 귀찮고 짜증나던 차에 짐덩이를 하나 더 맡게 된 셈...(사장이 그쪽보고 해준다고 말했는데 내가 나서서 '추가요금이...'라고 코멘트 다는 것도 웃기는 일... 그냥 해 준다. 쩝...)
귀찮지만 '뭐 만들어주면 되는가', '어떻게 해 줄까' 등등 물어보면서 해달라는 걸 해서 넘겨줬다.
파워포인트에서 슥 불러오더니 텍스트 몇개 투다닥 타이핑 하니 한 페이지가 완성되네. -_-;
또는 이미 텍스트하고 다 있는 페이지에다가 이미지만 홀랑 바꾸니 끝난다...(이거 뭔가 반대로 된거 같은데..;;)
황당했지만 위의 두 물음을 반복하면서 조용히 지 할일만 하게 되는 상황까지 거들어줬다.
이제 해방됐다 생각해서 당연히 난 하던 일 했고.......... 이 의뢰는 끝났다..라고 생각했다.
하지만 뭐 제대로 된 건 하나도 없었고...
... 난 그넘(호칭이 또 달라졌다) 덕분에 원래 쉬는 오늘 토요일, 8시까지 뽀샵질 하다 왔다.
굳이 따져보자면 '못했다'가 아니라 '대체 뭐 한겨?'였기 때문에 그 공백을 내가 메꾸기 위해...
사족
얼마 전, 옆동네 군청에서 의뢰가 들어왔다. 의뢰가 들어왔는지 대빵이 돌아댕기면서 겟 해왔는지는 넘어가고...
아무튼 PT자료를 하나 만들어달라는 거였는데... 웃긴게 현 사무실에 파워포인트를 '고급'으로 다루는 사람이 없다..-_-;
따라서 당연히 새끼를 치게 되었고, 대학교 1학년이라는 알바생이 일을 맡게 됐다.
파워포인트 A급 수준이란다...
그 프로그램을 쓸 줄 모르는 나로서는 그저 A급이라길래 '오오~'하고 감탄하는 수 밖에...-_-a
내 영역은 아니기에 내 할 일이나 했다.
하지만 알바생을 너무 막연히 과대평가한 거였을까...
그 후로 상황은 상황은...
->그 녀석(호칭이 바뀌었다)이 1차 결과물을 갖고 왔음
-> 대빵과 의뢰인의 맘에 안 듬
-> 사무실에 한 번 오라고 함
-> 이야기 쏼라쏼라
-> 작업을 우리 사무실에서 하게 됨(...)
-> 대빵이 그 녀석에게 하는 말 "하면서 이미지 작업같은 거 해야 되면 저 형☞한테 부탁하고" -_-;(어지간히도 맘에 안 들었나보다)
-> 그 녀석이랑 나랑 같이 작업을 하게 됨.. (내 일은?;; 바쁘다고!!)
...여기까지 진행되었다.
안 그래도 '작업 다 끝난 곳'에서 연락와서 플래시에 뭘 넣어달라니 바꿔달라니, 표도 안 나는 gif니 배너니 자꾸 바꿔달라해서 귀찮고 짜증나던 차에 짐덩이를 하나 더 맡게 된 셈...(사장이 그쪽보고 해준다고 말했는데 내가 나서서 '추가요금이...'라고 코멘트 다는 것도 웃기는 일... 그냥 해 준다. 쩝...)
귀찮지만 '뭐 만들어주면 되는가', '어떻게 해 줄까' 등등 물어보면서 해달라는 걸 해서 넘겨줬다.
파워포인트에서 슥 불러오더니 텍스트 몇개 투다닥 타이핑 하니 한 페이지가 완성되네. -_-;
또는 이미 텍스트하고 다 있는 페이지에다가 이미지만 홀랑 바꾸니 끝난다...(이거 뭔가 반대로 된거 같은데..;;)
황당했지만 위의 두 물음을 반복하면서 조용히 지 할일만 하게 되는 상황까지 거들어줬다.
이제 해방됐다 생각해서 당연히 난 하던 일 했고.......... 이 의뢰는 끝났다..라고 생각했다.
하지만 뭐 제대로 된 건 하나도 없었고...
... 난 그넘(호칭이 또 달라졌다) 덕분에 원래 쉬는 오늘 토요일, 8시까지 뽀샵질 하다 왔다.
굳이 따져보자면 '못했다'가 아니라 '대체 뭐 한겨?'였기 때문에 그 공백을 내가 메꾸기 위해...
이넘 때매 놀토 포함 주말 이틀을 사무실에서 보내게 됐어!! 된장~~~!!!!
사족
# by | 2007/08/18 22:49 | 일상망상공상궁상 | 트랙백 | 덧글(5)



